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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몽골더비' 열흘 간 1000km, 반에이 경마 1톤 끌고 200m '말 살려'

미국 테네시주에는 ‘빅 독 울트라’로 불리는 특별한 마라톤 경주가 있다. 일반적인 마라톤과는 달리 이 경주는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최고 기록은 무려 75시간, 502km라 이색 스포츠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밖에도 철인3종, 아내 업고 달리기 등 이색 경주들은 지루할 수 있는 ‘달리기’에 신선한 재미를 더해준다. 경마에는 ‘빅 독 울트라’ 못지않은 이색 경주들이 전 세계적으로 존재한다. 기마 전술로 세계를 정복했던 ‘징기스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몽골에서는 매년 ‘몽골더비’가 열린다. 자그마치 1000km를 달리는 최장거리 경주인 ‘몽골더비’는 수십 명의 참가자들이 약 25마리의 말과 함께 열흘 간 경주를 이어간다. 살인적인 경주거리 외에도 경주 시작 직전 공개되는 험준한 야생 코스와 제대로 길들여지지 않은 경주마 등 익스트림 요소들 때문에 절반 이상의 참가자들이 완주를 포기할 정도로 악명이 높다. 초장거리의 몽골 경마와 달리 고작 200m 거리를 사람보다도 느리게 달리는 경마도 있다. 일본 북해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반에이’ 경마는 일반적인 경주마 무게의 두 배에 달하는 거구의 말들이 약 1톤의 철제 썰매를 끌며 두 개의 고개를 넘는 경주다. 반에이 경마는 1900년대 초 농경마의 힘과 가치를 시험하던 것에서 유래됐다. 코끝을 기준으로 도착을 결정하는 일반 경마와는 달리 반에이 경마에서는 마차의 끝이 결승점을 통과하는 순간이 도착 시간으로 간주된다. 반에이 경주마의 힘겨루기는 일반적인 경마와는 또 다른 박력을 선사한다. 반에이 경마처럼 기수가 말을 타지 않는 경마가 또 있다. 바로 마차 경주다. 흔히 마차 경주 하면 영화 ‘벤허’나 ‘글래디에이터’의 콜로세움 전투장면을 떠올린다. 하지만 마차 경주는 더러브렛 경마 다음으로 많이 보급됐다. 마차 경주는 1920년부터 프랑스를 필두로 유럽 전역과 북미, 호주 등 서구권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영화처럼 창과 방패를 들진 않았지만 아슬아슬한 간격으로 바퀴를 굴리며 질주하는 모습은 색다른 긴장감을 전해준다. 일반 경마보다 더 안전하다는 것도 마차 경주의 큰 특징이다. ‘스탠다드브렛, ’프렌치 트로터‘ 등 마차 경주에 활용되는 경주마 품종은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아 마차를 끌기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주행 시 일반 경마보다 느린 보법으로 달리기 때문에 부상과 사고율이 현저히 낮다. 한국에도 이색 경마가 존재한다. 서울과 부산·경남의 경마장과는 달리 제주경마공원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의 혈통 보전을 위해 제주마 경마를 시행한다. 체구가 작은 제주마가 달리는 모습은 일반적인 더러브렛 경주마에 비하면 '종종걸음'으로 보일 만큼 앙증맞다. 제주마 경주는 이색경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난 1월 경마 종주국 영국과 경주실황 수출 계약까지 체결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5.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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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서울, 이색투어선보인다

국내 유일의 말테마파크 렛츠런파크 서울이 이색 투어를 선보인다.16일 렛츠런파크 서울은 지난 4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츠런 웨건 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서부 마차 모형의 트랙터를 이용한 '레츠런 웨건 투어'는 약 30분간 1800m 경주로를 돌아보며 경주마를 타고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전문 해설가의 안내까지 더해져 경주마와 경주로에 숨겨진 다양한 비밀까지 찾아내는 재미가 더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가을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렛츠런파크 서울 홍보팀 김종중 대리는 "1800m 경주로를 달리면 모래가 흩날리는 데 마차 안에 탄 사람은 마치 서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건 투어용 차량 외부는 서부 마차 모양을 그대로 본따서 제작됐다. 마차 곳곳에는 1900년대 후반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담기 위한 노력이 묻어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마차에 쓰인 소품이다. 마차 주변에는 술통을 비롯해 채찍, 카우보이 모자 등 실감나는 소품들이 곳곳 비치돼 있다. 하지만 이용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반전은 내부에 숨어 있다. 마차 외부가 과거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면 내부에는 현대적인 장비들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마차 상단에 위치한 에어컨이 대표적이다. 레츠런파크 서울은 여름철 무더운 경주로를 고려해 천장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30명이 한 번에 탑승 가능한 넓은 좌석도 현대식일 뿐 아니라 각 좌석에는 안전벨트가 설치돼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서부 시대 카우보이들은 누릴 수 없었던 혜택이다.'레츠런 웨건 투어'는 마이카드를 이용해 1인당 5000원 이상 베팅한 고객들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를 통해 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길도 있다. 경마가 열리는 주말에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1층 놀라운지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투어 종료 뒤에는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오르골과 보조배터리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서울 본부장은 "경주로라는 이색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경마와 마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이 최고의 주말 놀이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레츠런 웨건 투어' 참여방법과 이용시간,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17.03.17 06:00
스포츠일반

렛츠런파크 서울, 이색 투어 연다

국내 유일의 말(馬)테마파크 렛츠런파크 서울이 이색 투어를 선보인다.렛츠런파크 서울은 6월 첫째 주 주말(6월 4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츠런 웨건 투어(이하 웨건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부 마차 모형의 트랙터를 이용한 웨건 투어는 약 30분간 1800M 경주로를 돌아보며 경주마를 타고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주말에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선 전문해설가의 안내까지 더해져 경주마와 경주로에 숨겨진 다양한 비밀들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경주로를 달리면 모래가 흩날리는데 마차 안에 탄 사람은 마치 서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투어 차량도 서부 마차 모양을 본따서 제작했다"고 전했다. 마차 내외부에는 1900년대 후반 서부 개척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담기 위한 술통, 채찍, 카우보이 모자 등 실감나는 소품들이 비치됐다. 물론 반전도 있다. 마차의 외부가 과거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면 내부는 현대 사회를 대표하는 장비들로 채워졌다. 가장 돋보이는 건 마차 상단에 달린 에어컨이다. 마사회는 여름철 무더운 경주로를 고려해 천장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30명이 한 번에 탑승 가능한 넓은 내부도 과거 서부 마차와는 거리가 멀다. 게다가 각 좌석마다 안전벨트가 설치돼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서부 시대 카우보이들은 누릴 수 없었던 혜택이다.지난 20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의 무료 이용권은 초보경마교실 수강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웨건 투어가 정식으로 운영되는 6월부터는 마이카드를 이용해 1인당 5000원 이상 베팅한 경우에만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접수를 통해 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길도 있다. 경마가 열리는 주말에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1층 놀라운지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투어 종료 후에는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외식상품권, 이벤트 구매권 등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최인용 렛츠런파크 서울 본부장은 "경주로라는 이색 공간을 개방해 경마와 마문화에 대한 참여고객들의 이해를 돕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렛츠런파크 서울이 최고의 주말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대 앞 별도로 조성된 대기 장소에서 탑승 가능한 웨건 투어의 참가 및 이용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피주영 기자 2016.05.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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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말로만 듣던 경주마 약물검사, 직접 보세요!

경주마 한 마리가 출전하기 위해서는 경주 전후 소변·혈액 검사를 비롯해서 3중·4중의 검사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히 검사체계의 보안 유지는 경마 시행의 공정성과 직결돼 말 보건원, 도핑검사소, 마방 등이 위치한 서울경마공원 마사지역은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며 24시간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사정을 잘알지 못한 채 중독성 베팅의 폐혜만 접하고 있는 일반인과 경마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일부 고객은 경마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마사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경주편성 참관 프로그램'과 '경주진행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달에는 18일 열린다. 경주편성 참관 프로그램도핑검사소에서 경주에 출전하는 경주마의 출마신청 및 약물검사 과정을 참관하고, 마사지역에서 우수마방을 견학한 후 핸디캡퍼와 점심식사 및 간담회를 함께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월 1회(3주차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회당 4명 규모이다.경주진행 참관 프로그램경마가 진행되는 토요일에 시행된다. 말 보건원에서 경주 전 혈액검사를 위한 혈액채취 과정을 관찰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경주로 출발지점에서 출발대에 말을 진입시키는 출발업무를 참관한 후 도핑검사소로 자리를 옮겨 경주 후 소변·혈액 검사과정을 살펴보게 된다. 점심식사 후 오후시간에는 기수의 몸무게 등을 측정하는 전·후 검량업무, 경기 출전 말들의 체중을 계량하는 마체 검사, 순위판정, 출주마를 미리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마필예시, 재결, 방송, 전산 업무를 차례로 둘러보게 된다. 모든 투어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 간 간담회를 통해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경주진행 참관 프로그램은 월1회(3주차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회당 1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나 신청인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증원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접수는 10월 5일(금)부터 본장과 지점 안내데스크 및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시행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마 공정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평소 보기 힘든 이색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경마팀 관계자는 "평소 경주진행 과정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던 고객이나, 경마 공정성에 의구심이 들었던 고객이라면 이번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2.10.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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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말(馬) 한 마리 1년 보험료가 1억?

보험사들이 선보이는 보험상품 중 특색 있는 이색 상품들이 많다. 눈비가 내려 행사가 취소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날씨보험', 스토킹을 당했을 때 위로금을 지급하는 '스토킹 보험', 스키를 타다 난 재해를 보상해주는 '스키보험' 등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이색보험 중에 단연 압권은 말(馬) 보험. 경주마가 생식 능력을 잃어 자식을 낳지 못하거나 다리를 다치면 말(馬)의 몸값을 보상해 주는 보험 상품이다. KRA 제주경주마목장은 15일 교배시즌을 맞아 경주마 생산농가로부터 인기가 높은 20억 원 이상 고가 씨수말 5마리에 대해 총 154억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험에 가입한 씨수말은 총 5마리로 2010년 도입된 오피서(도입가 40억 원), 2009년 도입된 원쿨캣(34억원), 피스룰즈(25억원), 2008년 도입된 호크윙(39억원), 2011년 도입된 샤프휴머(30억원) 등 이다. 이들 5마리 씨수말의 총 몸값은 168억원, 비싼 몸값 만큼이나 보험료도 높아 1년 보험에 들어가는 비용은 총 6억8000만 원으로 1마리 평균 1억1000만 원의 보험료를 지급했다. 이처럼 씨수말을 비싼 보험에 가입하는 이유는 다리골절 등 사고를 당하거나 생식능력을 잃으면 순식간에 수십억대의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는 씨수말들의 사고를 미리 방지 하기위해 전담 수의사가 제주경주마목장의 씨수말 16마리를 대상으로 마체검사, 내시경검사, 방사선검사, 혈구분석 및 생화학 검사 등 사람과 똑같은 종합검진을 1년에 4차례씩 진행하여 건강관리에 총력을 쏟고있다. 경주마 보험은 원래 경마가 성한 영국에서 가장 먼저 실시됐고 이후 각 나라마다 경마가 전파돼 경주마들을 위한 보험이 자리잡게 되었다. 경주마 보험은 경주마, 번식마, 육성마가 가입하는 보험으로 말에 대해 다양한 사고에 관해 보상을 해주는 보험이다. 경주마 보험에 가입의 대상인 이 말들은 구입비가 비싸고 사육비가 많이 들어, 말 주인에게는 재산적 가치가 매우 높은데, 보험금은 보험의 대상이 되는 말이 우연히 상처를 입거나, 그로인해 사망하였을 때, 또는 중독(中毒)이나 심장마비로 사망 하였을 때도 지불된다.한편 생식능력이 없어 보험금을 받게 된 대표적인 씨수말로는 세계최고의 경주마로 일컬어지는 미국말 ‘시가’다. 시가는 씨수말로 데뷔한 첫 해 불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마주는 선천성 불임보험을 가입한 덕분에 250억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시가는 세계 최고의 경마대회인 두바이월드컵 우승을 비롯해 16연승을 구가하며 현역시절 100억 원의 상금을 벌었다. 96년 은퇴당시 씨수말 매매가격이 250억 원이었다. 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2.03.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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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마공원 야간경마 축제 13일 개막

KRA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오는 13일부터 8월12일까지 여름밤 경마 축제가 열린다. 최고의 볼거리는 몽골 마상 기예단의 공연이다. 유목민 특유의 승마술을 발휘, 달리는 말 위에서 온갖 재주를 부린다. 이색적인 몽골 유목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7080 통기타 가수의 라이브 공연과 퓨전 현악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카페도 경마공원 입구 주변에 설치된다. 여기에 MBC 프로그램 개그야팀의 공연 및 팬 사인회, 롯데자이언츠 야구단 치어리더의 응원 퍼포먼스,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는 경마가요제 등도 열린다. 대형 풀장에 물을 채워 만든 보트장에선 워터바이크가 무료로 운영된다. 직접 카우보이가 되어보는 로데오 체험, 어린이 놀이마당, 물풍선 던지기대회, 등 다양한 놀거리도 준비돼 있다. 관람대 옆 승리의 광장에서는 전문강사와 함께 점토 말 만들기, 향초, 열쇠고리 제작교실, 어린이 말 그리기 사생대회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야간경마축제가 개막되는 13일 금요경마에 9개 경주가 편성되고 제1경주 발주시각은 오후 4시다. 토요경마는 부산의 3개 실경주와 서울의 11개 교차경주(위성중계)를 포함하여 1일 14경주를 즐길 수 있다.토요경마에 서울경마공원 제1경주 발주시각은 오후 2시30분이고 부산은 서울경마공원 6경주후인 오후 5시30분에부경 제1경주를 시작한다. 매년 혹서기에 전국의 모든 경마공원이 휴장하던 것을 야간경마축제를 위해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이 혹서기 교대휴장을 실시한다. 28일과 29일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토·일 각 8경주씩 시행하고 8월4일과 5일은 서울경마공원에서 경주를 시행하여 혹서기 2주간 토·일 양 경마장간 교대로 야간경마를 시행한다. 야간경마축제 동안 입장시간은 오후 1시로 변경된다. 문의 051-901-7114(비경마일)·051-901-8300(경마일). 김형빈 기자 2007.07.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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